노홍철 “뼈 금 가고 살 괴사, 흉터 안 없어져” 심각했던 오토바이 사고

이하나 2023. 3.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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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생각보다 더 심각했던 베트남 교통사고 부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코이티비'에는 '노홍철 형님께서 생명의 은인이라며 식사 초대를 해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 속 노홍철은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을 때 자신을 도와준 생명의 은인들을 자신이 운영 중인 가게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2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채널에는 노홍철이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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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생각보다 더 심각했던 베트남 교통사고 부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코이티비’에는 ‘노홍철 형님께서 생명의 은인이라며 식사 초대를 해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 속 노홍철은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을 때 자신을 도와준 생명의 은인들을 자신이 운영 중인 가게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노홍철은 선글라스를 벗은 뒤 이들에게 사고 당시 입었던 부상의 회복 상태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찢어졌던 눈썹 옆에 남은 상처를 가리켰고, 볼 쪽에는 뼈가 금이 갔었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제일 걱정 됐던 부위로 코 옆쪽을 가리키며 “살이 들렸다. 한국은 딱 맞게 꿰매준다더라. 근데 (상황이) 위급했으니까 날 살리려고 빨리 꿰매서 살이 괴사 됐다. 한국에서 다시 풀어서 잘 꿰매주셨다. 볼록하긴 한데 많이 좋아졌다”라며 “(상처가)다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안경 쓰면 괜찮다. 그리고 이런 게 남아 있어야 ‘아 조심해야겠구나’ 싶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시 사고는 베트남에서 기사로 보도까지 됐다. “나 아는 사람이 없는데?”라고 당황한 노홍철은 “가짜뉴스가 아니었구나. 저는 제 이름을 검색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주어와 서술어가 안 맞는 뉴스가 많더라. 근데 현지 뉴스가 맞았네”라고 놀랐다.

지난 2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채널에는 노홍철이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공개 됐다. 당시 얼굴에 많은 피를 흘려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노홍철은 “종합검진 결과도 비만 말고는 전혀 이상이... 눈 옆 코 옆 흉터도 꽤 좋아졌어요. 급히 찾아간 그곳이 명의, 역시 인생이 럭키”라고 상태를 전했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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