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7년 만에 우승 가나 …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지은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내달렸다.
한편, 지난 HSBC 월드 챔피언십을 재패했던 고진영도 우승권에서는 아직 조금 떨어져 있지만, 상위권에 포진해있다.
전날 1라운드에서 공동 48위로 숨을 고른 고진영은 이날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타수를 줄여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신지은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6년 5월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한 이후 무려 7년만에 LPGA 투어 우승 도전이다.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내달렸다. 신지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신지은은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매디 저리크(케나다)와 함께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신지은은 1라운드에서도 1위를 달려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현재 컨디션으로만 보면 유력한 우승후보다.
한편, 지난 HSBC 월드 챔피언십을 재패했던 고진영도 우승권에서는 아직 조금 떨어져 있지만, 상위권에 포진해있다. 전날 1라운드에서 공동 48위로 숨을 고른 고진영은 이날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타수를 줄여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고진영은 9언더파 135타로 지은희 등과 함께 공동 7위다.
그밖에는 안나린이 10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고, 유해란도 이날 버디만 5개를 뽑아내며 순위를 전날 공동 48위에서 20위권으로 끌어 올렸다. 유해란은 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뒤 LPGA 첫 데뷔 무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김호중 측, 故 이선균 언급하며 "인권위 제소 검토 중"
- 구미 아파트서 40대 부부·8살 딸 숨진채 발견…유서 발견
-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들 결국 폐사.. 주인 "못 키울 것 같아서"
- 천도재 지내다 저수지 빠진 무속인 구하려던 남녀 2명 숨져(종합)
- "마약 없다니까!"…女가수 체포 순간 SNS 생중계됐다
- 김호중, 음주처벌 피해가나…경찰 제시한 '위드마크' 증거능력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