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감독, 연신 이윤정 칭찬 "힘들었을 텐데 잘했어"

박재호 기자 2023. 3.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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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중계방송 인터뷰를 통해 "시즌 시작할 때 주변에서 어렵다고 얘기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믿고 따라와 줘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종민 감독은 "지고있어도 선수들이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 역시 쉽게 지는 것보다 끝까지 하려는 주의다"라고 전했다.

김종민 감독은 지난 1차전에 이어 이번에도 이윤정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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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사진┃KOVO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

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네 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인천으로 건너가 흥국생명과 우승을 다툰다.

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중계방송 인터뷰를 통해 "시즌 시작할 때 주변에서 어렵다고 얘기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믿고 따라와 줘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도로공사는 2세트에 7-14까지 벌어졌지만 7점 차를 뒤집는 저력을 보였다. 김종민 감독은 "지고있어도 선수들이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 역시 쉽게 지는 것보다 끝까지 하려는 주의다"라고 전했다.

세터 이윤정도 지난 1차전에 이어 안정적인 운영으로 중심을 잘 잡아줬다. PS에 처음 나서는 그에게 우려가 쏟아졌지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종민 감독은 지난 1차전에 이어 이번에도 이윤정을 칭찬했다.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걱정한 것보다는 잘해줬다. 본인도 힘들었을 텐데 잘했다"고 전했다.

챔피언결정전까지 3일이 남았다. 김종민 감독은 "상대에 맞춰 잘 준비해야 한다. 내일 하루 쉬고 이틀 동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감독은 "항상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도 열심히 할 수 있었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챔프전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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