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중핵어뢰 시험 발표'에… 美 국방부 "제공할 정보 없다"

박찬규 기자 2023. 3.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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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수중 드론 형태의 '핵 어뢰' 폭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미 국방부가 24일(현지시각) 입장을 냈다.

2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이 이 추정 능력에 대해 보도자료를 낸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추가로 제공할 정보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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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 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무기 테스트를 참관 중인 김정은 총비서.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수중 드론 형태의 '핵 어뢰' 폭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미 국방부가 24일(현지시각) 입장을 냈다.

2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이 이 추정 능력에 대해 보도자료를 낸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추가로 제공할 정보는 없다"고 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불안정을 초래하는 북한의 어떠한 활동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찰하며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침략을 억제하고 역내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역내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계속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종료된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대한 질문에 "연습에 대해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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