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천보산에 불…1시간 만에 진화

백운 기자 2023. 3.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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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낮 1시 5분쯤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 천보산 자락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4대, 소방대원 27명과 산불진화대원 39명 등을 동원해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임야 약 660㎡가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등산로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담뱃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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