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현진영 눈물에 아내 오서운 "왜 매번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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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살림남2'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현진영은 25일 오후 9시 25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첫 등장해 아내인 배우 오서운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보다 못한 아내 오서운이 청소에 나섰지만 현진영은 화를 내며 자신의 물건을 하나도 버리지 못하게 했다.
현진영은 오서운이 낡은 노트를 버리려고 하자 "이건 네가 나 정신 병원 보냈을 때 적었던 것"이라면서 슬럼프로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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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은 25일 오후 9시 25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첫 등장해 아내인 배우 오서운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한 촬영 당시 현진영은 이사 온 지 3개월째임에도 정리가 되지 않은 방안에서 노래만 부르고 군것질거리를 입에서 떼지 못하는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보다 못한 아내 오서운이 청소에 나섰지만 현진영은 화를 내며 자신의 물건을 하나도 버리지 못하게 했다.
현진영은 오서운이 낡은 노트를 버리려고 하자 “이건 네가 나 정신 병원 보냈을 때 적었던 것”이라면서 슬럼프로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안 그래도 어릴 때 사고를 쳐서 꼬리표가 달려있는데 정신병원 꼬리표까지 달고는 못 산다’면서 거부했으나 오서운의 단호한 태도에 결국 입원 치료를 받았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촬영 당시 현진영은 갑자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오서운은 “왜 매번 울어?”라면서 늘 있는 일이라는 듯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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