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시크릿, 엔딩 포즈 완벽 소화…유재석 만족하겠네 (‘음악중심’)

김하영 기자 2023. 3.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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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시크릿 이미주(왼쪽)와 박진주가 엔딩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이 첫 음방 무대를 경험했다.

주주 시크릿은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박진주와 이미주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맞춰 입은 뒤 무대에 올랐다. 노래 분위기와 맞는 어울리는 표정과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이들은 여타 걸그룹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탑100귀’ 유재석의 휴대폰에 잠들어 있던 곡 ‘밤이 무서워요’로 활동을 시작한 주주 시크릿은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JS로 변신해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타이틀 곡 ‘밤이 무서워요’는 시티팝 기반에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전반적으로 즐거운 멜로디에 어울리지 않는 서정적인 가사가 매력 포인트다. 샤이니, 레드벨벳, 소녀시대, 온앤오프 등의 히트곡을 만든 황현이 작곡을 맡았다.

한편 주주 시크릿은 이날 오후 6시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 음원을 공개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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