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극 ‘I’성향…“집이 아늑하고 나가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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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MBTI 성향에서 극 I(내향형)의 '혼밥'(혼자 밥 먹기)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이창섭은 일상생활에서도 찐(진짜) I 성향의 특징들을 가진 자신의 일화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이창섭은 극소심 I형이면서 어떻게 연예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환경에 처하면 하게 되더라"라며 "쉬는 날 누가 나한테 관심을 갖는 게 제일 무섭다"라고 찐 'I' 다운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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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누가 내게 관심 갖는 게 무서워”…찐 ‘I’ 성향 드러내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MBTI 성향에서 극 I(내향형)의 ‘혼밥’(혼자 밥 먹기)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이창섭은 일상생활에서도 찐(진짜) I 성향의 특징들을 가진 자신의 일화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2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의 칭구를 소개합니다’로 이창섭이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 가운데 반려견 ‘구리’와 함께 일상을 보냈다.
이창섭은 평범하면서도 포근한 집을 공개했다. 그는 “원래 집 꾸미는 걸 좋아했는데 살다 보니 집에서 잠만 자더라. 그래서 그냥 안 꾸미고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구리를 위해 사료를 입김으로 따뜻하게 해서 먹였다. 그는 구리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술래잡기를 해 구리를 즐겁게 해 줬다.
그는 “못해도 하루에 3시간은 놀아줘야 한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무의식적으로 놀아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키에게 선물 받은 청소기로 꼼꼼하게 청소를 한 후 구리를 유치원에 보낼 준비를 했다. 그는 반려견 유치원에 대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성 훈련, 예절을 배우더라. 구리가 엄청 얌전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리를 유치원에 데려단 준 후 홀로 돈까스 가게로 향했다. 그러면서 눈치를 보다가 돈까스를 주문해 극 ‘I’의 모습을 보였다.
이창섭은 “INFJ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자신도 ‘I’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내가 저렇게 눈치를 많이 보는 줄 몰랐다”라고 당황해했다. 그는 돈까스가 나왔는데도 눈치를 보며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섭은 “원래 혼밥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스테이크를 먹으러 간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극소심 I형이면서 어떻게 연예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환경에 처하면 하게 되더라”라며 “쉬는 날 누가 나한테 관심을 갖는 게 제일 무섭다”라고 찐 ‘I’ 다운 대답을 했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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