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킹덤, '벚꽃의 왕국'으로 초대…신곡 '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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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이 '쇼! 음악중심'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킹덤은 25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6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 타이틀곡 '혼'(魂; Dystopia) 무대를 선보였다.
킹덤은 캐주얼한 데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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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은 25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6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 타이틀곡 ‘혼’(魂; Dystopia) 무대를 선보였다.
킹덤은 캐주얼한 데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웅장한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눈빛에 짙은 카리스마를 장착한 채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이어나갔다. ‘까만 어둠 속에 핀 꽃은 벅차 오는 구원의 검심’ 등 판타지 소설을 연상케 하는 노랫말과 그에 걸맞은 유려한 춤선이 돋보였다.
‘혼’은 ‘목숨과 바꾸더라도 소중한 것들을 지키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웅장하게 표현한 에픽 댄스 팝 장르 곡이다. 킹덤은 이 곡을 ‘벚꽃의 왕국’을 콘셉트로 내건 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택했다.
킹덤은 지난 23일 앨범을 낸 뒤 미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이탈리아, 프랑스, 터키, 스위스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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