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KT에 닥친 악재’ 하윤기, 허리 담 증세로 25일 LG전 결장

수원/조영두 2023. 3. 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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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악재가 닥쳤다.

주전 센터 하윤기가 허리 담 증세로 LG전에 뛰지 못한다.

하윤기는 25일 오전 스트레칭 과정에서 허리에 담 증세를 호소했다.

KT 관계자는 "오늘(25일) 오전에 스트레칭 과정에서 허리에 담 증세를 호소했다. 오늘 그리고 내일(26일) 경기까지 뛰지 못할 것 같다"며 하윤기의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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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KT에 악재가 닥쳤다. 주전 센터 하윤기가 허리 담 증세로 LG전에 뛰지 못한다.

수원 KT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지난 23일 원주 DB에 패배, 4연패와 함께 봄 농구가 좌절됐다. 그럼에도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양 캐롯이 KBL에 잔여 가입급 10억 원을 납부하지 못한다면 7위가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 때문.

그러나 팀의 기둥 하윤기가 결장한다. 하윤기는 25일 오전 스트레칭 과정에서 허리에 담 증세를 호소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KT 관계자는 “오늘(25일) 오전에 스트레칭 과정에서 허리에 담 증세를 호소했다. 오늘 그리고 내일(26일) 경기까지 뛰지 못할 것 같다”며 하윤기의 몸 상태를 전했다.

프로 2년차 하윤기는 올 시즌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정규리그 51경기에서 평균 29분 45초를 뛰며 15.3점 6.4리바운드 1.6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강력한 힘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앞세운 골밑 플레이로 단숨에 리그 정상급 센터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허리 담 증세로 정규리그 막판 자리를 비우게 됐다. 하윤기가 이탈하면서 신인 빅맨 이두원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상황에 따라서는 양홍석이 파워포워드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점프볼 DB(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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