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타율 0.222’ 쓰쓰고, 개막전 합류 불발…트리플A행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리고 있는 쓰쓰고 요시토모(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전 합류가 불발됐다.
텍사스 브루스 보치 감독은 25일(한국시간) 'MLB.com' 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야수 쓰쓰고와 클린트 프레이저는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지 않는다. 조 맥카시, 레예스 모론타는 팀에서 방출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리고 있는 쓰쓰고 요시토모(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전 합류가 불발됐다.
텍사스 브루스 보치 감독은 25일(한국시간) ‘MLB.com’ 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야수 쓰쓰고와 클린트 프레이저는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지 않는다. 조 맥카시, 레예스 모론타는 팀에서 방출됐다”고 전했다.
쓰쓰고는 지난 2월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텍사스에 합류했다. 그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도 불발되며 캠프에서 몸을 만들어 시즌 준비에 매진했다.
하지만 시범경기 타율 0.222 1홈런 6타점 OPS 0.646으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였고, 결국 메이저리그 개막전과 멀어졌다. 현지에서는 쓰쓰고와 프레이저가 모두 캠프에 늦게 도착했기에 이와 같은 선택은 놀랍지 않다고 전했다.
콜업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텍사스의 1루 뎁스가 얇기 때문. 주전 1루수 나다니엘 로우가 부상을 당하거나 지명타자, 대타 자원이 필요하다면 시즌 중반 콜업될 수 있다.
수비와 주루가 약하고, 타격까지 부진한 그이기에 타격 면에서 변화가 필요하다. 미국 야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야 콜업이 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다. 일본 구단들도 그를 주시하고 있어 시즌 중 일본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쓰쓰고는 2020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시작해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LA 다저스를 거쳤고, 통산 타율 0.197 18홈런 75타점 OPS 0.63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 0.171 2홈런 19타점 OPS 0.478의 성적으로 피츠버그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M의 나폴리 비상, 간판 척추 ‘라치오 이적↑’
- ‘이때다’ 토트넘, 콘테 후임 'SON보다 다섯 살 많은 감독'
- 맨유 월클 공격수의 계약 연장, ‘주인 바뀌고 나면 얘기하자’
- ‘칸셀루랑 바꾸자’…맨시티, ‘12골’ 윙어 위해 스왑딜 고려
- EPL과 라리가 격차는 더 커져… 몸값만 1790억원 차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