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웨딩홀에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하객 긴급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광명에 있는 한 웨딩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 와 하객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명경찰서는 오늘(25일) 낮 12시쯤 한 남성이 광명역 지하에 위치한 웨딩홀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특공대 폭발물처리반과 기동대를 투입해 웨딩홀 안팎을 수색했습니다.
폭발물 수색을 위해 웨딩홀이 통제되면서 내부에 있던 하객 등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명에 있는 한 웨딩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 와 하객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명경찰서는 오늘(25일) 낮 12시쯤 한 남성이 광명역 지하에 위치한 웨딩홀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특공대 폭발물처리반과 기동대를 투입해 웨딩홀 안팎을 수색했습니다.
하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수색은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폭발물 수색을 위해 웨딩홀이 통제되면서 내부에 있던 하객 등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웨딩홀 측에 협박 전화를 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 광명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 글로리''펜트하우스''미생''비밀의 숲' 등…제작한 26년 차 음악 감독 만나봄
- 태국서 번지줄 '뚝'…830만 원 썼는데 보상금은 고작
- '세상에서 가장 닮은 쌍둥이 자매' 한 남자에게 동시 프러포즈
- 뉴질랜드 20대, 생명유지장치 끄자 혼수상태서 깨어나
- 여당 “'한동훈 탄핵 · 민형배 복당' 민주당…탈 우주급 뻔뻔함”
- '해외 도피' 권도형 대놓고 공개 행보…수시로 트윗에 팟캐스트도
- 춘식이는 라이언 만나기 전 어떻게 살았을까…첫 캐릭터 팬미팅
- 인간 영역으로 점차 손길 뻗는 챗GPT, 그 다음은?
- 13개월 호빈이의 핏줄 혹…약 있는데 치료 못 받는 상황
- 수용 한계 넘은 여성 교도소…주민들 반발, 갈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