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경기력 차이 보인 T1, PO 2R 1세트 승리

박상진 2023. 3. 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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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인에서 T1이 이통사 라이벌 kt를 압도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T1이 첫 세트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1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T1은 페이커가 자신의 75번째 챔피언으로 크센테를, kt는 비디디가 베이가를 꺼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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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인에서 T1이 이통사 라이벌 kt를 압도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T1이 첫 세트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1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T1은 페이커가 자신의 75번째 챔피언으로 크센테를, kt는 비디디가 베이가를 꺼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T1는 초반 바텀에서 상대를 압박하며 골드 차이를 벌려나갔고, 결국 12분 에이밍의 아펠리오스를 잡아내며 선취점을 얻어냈다. 이어 T1은 바텀 1차 포탑을 바로 파괴하고 전령까지 미드에 풀며 상대를 압박하자 kt 역시 오너의 엘리스를 잡아내며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두 번째 전령까지 챙겨간 T1은 탑에서 페이커가 위기를 기회롤 만들며 역습에 성공한 것을 이용해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이어 T1은 전령으로 탑 2차 포탑까지 압박했고, 20분 골드 격차는 7천 골드가 넘어갔다. 바론이 등장하자 T1은 여러 번 바론을 미끼로 상대를 끌어넀지만 커즈의 스틸로 kt가 바론을 가져갔다.

하지만 경기 주도건은 여전히 T1에 있었다. kt는 결국 상대에게 장로 드래곤을 넘겨줄 수 밖에 없었고, 반대로 T1은 30분 장로 드래곤의 힘을 두르고 상대 본진에 입성해 상대를 밀어넣은 이후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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