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도시' 성북구, 금연지도원 1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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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지역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11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2일 신규 및 재위촉 금연지도원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법령에 의한 지도점검 뿐만 아니라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등 금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할 예정"이라며 "구민 건강과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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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역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11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2일 신규 및 재위촉 금연지도원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성북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띠라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관련 조치 위반시 관할 행정관청 신고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의 직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클린판매점과 학교절대보호구역, 버스정류소, 통학로 등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계도하고, 각종 금연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법령에 의한 지도점검 뿐만 아니라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등 금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할 예정"이라며 "구민 건강과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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