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2R 선두…고진영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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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신지은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신지은은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 통과한 신인 유해란은 LPGA투어 데뷔전에서 2라운드에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순위를 공동 23위로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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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신지은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신지은은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신지은은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매디 저리크(캐나다)와 함께 공동 1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신지은은 2016년 5월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컵을 품은 이후 7년 만에 투어 2승에 도전합니다.
안나린이 10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5위에 올랐고,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고진영은 9언더파로 지은희 등과 함께 공동 7위입니다.
1라운드에서 공동 48위에 머물렀던 고진영은 오늘(25일)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고진영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바로 다음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 통과한 신인 유해란은 LPGA투어 데뷔전에서 2라운드에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순위를 공동 23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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