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측, 故이지한 추모 "배우 이지한을 기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꼭두의 계절' 측이 이태원 10·29 참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지한을 추모했다.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연출 백수찬) 측은 24일 최종회 크레딧 이후 고 이지한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꼭두의 계절' 측이 이태원 10·29 참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지한을 추모했다.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연출 백수찬) 측은 24일 최종회 크레딧 이후 고 이지한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한은 '꼭두의 계절' 촬영에 몰두한 모습. 이와 함께 '꼭두의 계절' 측은 "배우와 스태프는 배우 이지한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고 이지한은 앞서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당시 고인은 '꼭두의 계절' 촬영을 앞둔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다. 소중한 가족 이지한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을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답게 빛나던 이지한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전했으며, '꼭두의 계절' 측은 촬영을 중단한 뒤 빈소를 찾을 것이라 알렸다. 고 이지한이 연기할 예정이었던 정이든 역은 이후 이정준이 대신 소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꼭두의 계절']
꼭두의 계절 | 이지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송중기 여친, 방산업체 재력가 父+모델 출신 母설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범죄도시4' 개봉 17일째 900만 돌파, 천만 향해 달려간다
- 어도어 측 "하이브, 직원 상대로 비상식적 감사 진행…업무방해 고소 고려 중" [전문]
- '만취 운전' 신혜성, 집행유예 확정
- 어도어, 오늘(10일) 이사회 개최…임시주총 날짜 논의한다
- 하이브 직원들, 민희진 성토 "어떤 엔터 대표가 아티 단독 소유권 요구하나"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