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와 평화협상 조건 전혀 조성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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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평화협상을 진행할 조건이 전혀 조성되지 않았다며 러시아와의 대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교섭을 촉구하는 중국의 12개 항목 제안에 대해서는 "주권과 영토의 일체성을 존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중국으로부터 중재 제안이나 회담 요청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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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평화협상을 진행할 조건이 전혀 조성되지 않았다며 러시아와의 대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말하는 휴전은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21일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모스크바에서 회담한 것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완전히 고립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교섭을 촉구하는 중국의 12개 항목 제안에 대해서는 "주권과 영토의 일체성을 존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중국으로부터 중재 제안이나 회담 요청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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