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연기까지…지민, 美'지미 팰런 쇼'서 솔로곡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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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민은 24일(현지시간) 미국 NBC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 쇼')를 통해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브 크레이지' 무대를 선보였다.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지민은 남녀 댄서들과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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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24일(현지시간) 미국 NBC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 쇼’)를 통해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브 크레이지’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꿈속에서 사랑했던 상대를 찾으며 괴로워하다가 영원히 꿈속에 머물고 싶어지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상황을 풀어낸 신스 팝 장르 곡이다. 지민은 동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작업했다고 밝힌 이 곡의 한국어와 영어 버전을 따로 제작했다.
‘지미 팰런 쇼’에서는 영어 버전으로 무대를 펼쳤다.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지민은 남녀 댄서들과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유려한 춤선과 깔끔한 라이브 실력이 돋보였다. 지민은 무대 시작점과 말미에 바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쓸쓸한 모습을 연출하며 연기력도 뽐냈다.
지민은 24일 공개한 이번 앨범으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1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앨범은 스페인, 멕시코, 그리스 등 전 세계 6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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