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故 이지한 추모
김현식 2023. 3. 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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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제작진이 고(故) 배우 이지한을 추모했다.
MBC 금요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진은 24일 방송한 마지막회 말미에 이지한이 생전 촬영에 참여했던 모습을 담은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꼭두의 계절 배우와 스태프는 배우 이지한을 기억합니다'라는 추모글을 띄웠다.
'꼭두의 계절' 제작진은 이지한의 사망 이후 이정준을 정이든 역을 맡을 대체 배우로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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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꼭두의 계절’ 제작진이 고(故) 배우 이지한을 추모했다.
MBC 금요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진은 24일 방송한 마지막회 말미에 이지한이 생전 촬영에 참여했던 모습을 담은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꼭두의 계절 배우와 스태프는 배우 이지한을 기억합니다’라는 추모글을 띄웠다.
이지한은 2017년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배우로 전향한 뒤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했다. ‘꼭두의 계절’에 정이든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참여했으나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꼭두의 계절’ 제작진은 이지한의 사망 이후 이정준을 정이든 역을 맡을 대체 배우로 캐스팅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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