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버스 업체 "LG엔솔 배터리 공장 계획 환영"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2023. 3. 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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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재추진하기로 하자 미국의 전기버스 제조업체 프로테라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프로테라는 "LG에너지솔루션이 애리조나주 퀸크리크에 배터리 제조 단지를 건설한다고 발표한 것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이 자료는 "프로테라와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셀 제조공장에서 생산한 원통형 셀을 프로테라에 공급하는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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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재추진하기로 하자 미국의 전기버스 제조업체 프로테라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프로테라는 "LG에너지솔루션이 애리조나주 퀸크리크에 배터리 제조 단지를 건설한다고 발표한 것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이 자료는 "프로테라와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셀 제조공장에서 생산한 원통형 셀을 프로테라에 공급하는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프로테라는 또 "2016년부터 프로테라와 LG에너지솔루션 엔지니어링팀은 상용차 시장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배터리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며 "퀸크리크의 새로운 배터리 제조 단지에서 제조될 원통형 셀은 상업용 차량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새로운 고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화합물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어제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보류했던 미국 애리조나주 배터리 공장 건설을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총 7조 2천억 원을 들여 27GWh(기가와트시) 규모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과 16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연합뉴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hyun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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