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 출사표! 김종민 "승리 정해진 것 아냐" VS 강성형 "자존심 지킬 것"

박재호 기자 입력 2023. 3. 25. 14:08 수정 2023. 3.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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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결정전을 진출을 원하는 양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 전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중계방송 인터뷰를 통해 "1차전에서는 선수들이 생각한 것보다 긴장을 덜 하고 경기를 풀어 갔고 현대건설이 흔들렸다. 나름대로 선수들이 잘해서 경기를 쉽게 가져갔다"고 돌아봤다.

이어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지난 1차전에 대해 "중요한 경기였는데 생각처럼 안 풀리니 어려움이 있었다. 선수들도 긴장했다. 범실도 많았고 원하는 경기력이 안 나와 답답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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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 사진┃KOVO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챔피언결정전을 진출을 원하는 양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이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에서는 도로공사가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꼭 승리해야 3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갈수 있다.

경기 전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중계방송 인터뷰를 통해 "1차전에서는 선수들이 생각한 것보다 긴장을 덜 하고 경기를 풀어 갔고 현대건설이 흔들렸다. 나름대로 선수들이 잘해서 경기를 쉽게 가져갔다"고 돌아봤다.

1차전에서 활약에 세터 이윤정에 대해 "끝나고 부족했던 부분을 이야기했다. 이 부분을 이윤정 선수가 생각하면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민 감독은 "항상 시합이라는 것은 누가 이긴다 정해 놓고 하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과 함께 긴장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사진┃KOVO

이어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지난 1차전에 대해 "중요한 경기였는데 생각처럼 안 풀리니 어려움이 있었다. 선수들도 긴장했다. 범실도 많았고 원하는 경기력이 안 나와 답답했다"고 돌아봤다.

강성형 감독은 "선수들이 긴장감을 갖고 원래 색을 가지고 경기한다면 좋을 것 같다"며 "선수들에게도 자존심 지키는 경기를 보여주자고 했다. 후회 없는 경기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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