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식품·종이컵 보관창고 불…50분 만에 진화

김도윤 2023. 3. 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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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식품·종이컵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2개 업체의 창고 4개 동 1천300㎡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19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70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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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식품·종이컵 보관창고 불 (고양=연합뉴스) 25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식품·종이컵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2023.3.2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25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식품·종이컵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2개 업체의 창고 4개 동 1천300㎡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19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70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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