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토트넘? B.뮌헨이 투헬을 빠르게 선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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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빠르게 선임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5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무자비하게 경질한 내부 이야기"를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투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나겔스만 감독을 과감하게 경질하고 투헬 감독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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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빠르게 선임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5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무자비하게 경질한 내부 이야기”를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투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충격적인 선택이다. 나겔스만 감독이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건 사실이지만 경질을 선택한 명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나겔스만 감독을 과감하게 경질하고 투헬 감독을 선택했다. 그들이 이렇게 빠르고 과감한 선택을 한 이유는 다른 팀들이 투헬 감독을 데려갈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투헬 감독은 첼시를 떠난 후 휴식기를 갖고 있었다. 이에 다양한 팀들이 투헬 감독에게 접근했다. 최근에는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 등 굵직한 구단들이 관심을 전하며 투헬 감독의 거취는 안갯속에 빠졌다.
이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은 레알 마드리드 혹은 토트넘이 투헬 감독을 데려갈 수 있다는 두려움에 빠르게 움직였다. 결국 나겔스만 감독은 스키를 타러 간 사이 경질 통보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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