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기념 깨끗한 하천 만들기

강동완 기자 2023. 3. 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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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매년 3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오비맥주 임직원의 가족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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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주 생산공장 임직원과 청주시 서원구청 관계자들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1일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 다리 위에서 수질개선에 효과적인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사진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매년 3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에 더해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도 하며 환경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오비맥주 임직원의 가족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EM 흙공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에 사용할 흙공을 직접 제작했다. 또한, 임직원 가족 대상 물 절약 포스터와 비디오 공모대회를 개최하고 포상하는 등 가족의 참여를 이끌어 환경 보호 실천 기회를 확대했다.

백재승 오비맥주 생산 부사장은 "'세계 물의 날'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올해 물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는 예년의 2배 수준"이라며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인간의 삶에 필수적인 '물'을 보호하고 그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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