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말 한마디] '머쓱하다'의 북한말은?
최유찬 2023. 3. 25. 11:55
오늘의 북한말은 '메사하다'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이형주/겨레말큰사전 선임편찬원] "겸연쩍거나 머쓱하다는 의미로 북한에서는 ‘메사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냥 서 있기가 메사하다', '‘메사해서 뒤더수기만 긁적이다'와 같은 예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최유찬 기자(yuch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unity/6467412_291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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