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기 운항 대폭 확대…국제선 주 6천772편으로 늘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2023. 3. 25.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다음 주부터 항공기 운항을 대폭 늘린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민항국은 국제선 정기노선 항공편은 주 6천772편, 국내선은 주 9만 6천561편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내선 항공편의 경우 726개 노선을 증설해 주 6천659편 운항하는 등 운행 횟수를 주 9만 6천561 편으로 늘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다음 주부터 항공기 운항을 대폭 늘린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민항국은 국제선 정기노선 항공편은 주 6천772편, 국내선은 주 9만 6천561편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두·톈진∼인천, 다롄∼인천·김포·부산 정기노선을 포함해 35개 국제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입니다.

화물기를 합친 국제선 항공기 운항 횟수는 주 1만 4천702편에 이르게 됩니다.

지난달 초 58개국에 주 795편의 여객기를 운항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70∼80% 수준으로 회복하게 됩니다.

지난 3년간'제로 코로나'를 시행한 중국은 국제선 운항을 한때 주 300여 편까지 줄였다가 작년 말 방역 완화와 지난 1월 국경 개방에 따라 운항 횟수를 점차 늘려왔습니다.

중국 국내선 항공편의 경우 726개 노선을 증설해 주 6천659편 운항하는 등 운행 횟수를 주 9만 6천561 편으로 늘립니다.

홍콩과 마카오, 대만 노선도 작년 동기보다 30.8% 늘어난 주 3천463편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신랑신문 캡처, 연합뉴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hyunsi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