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박수' 즐라탄, 41세 최고령 기록 또 경신…하지만 주인공은 '1500억 먹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단한 즐라탄이다.
그의 축구인생은 나이를 잊었다.
41세 5개월 21일의 나이로 그라운드를 밟은 이브라히모비치는 1983년 이탈리아 골키퍼 디노 조프의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지난 주말 우디네세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이탈리아 세리에A 역사상 가장 많은 나이에 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단한 즐라탄이다. 그의 축구인생은 나이를 잊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유로 예선 최고령 출전 기록을 깼다. 스웨덴 국가대표인 이브라히모비치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솔나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1차전 벨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8분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투입됐다.
41세 5개월 21일의 나이로 그라운드를 밟은 이브라히모비치는 1983년 이탈리아 골키퍼 디노 조프의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지난 주말 우디네세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이탈리아 세리에A 역사상 가장 많은 나이에 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42세가 되는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 본선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 출전할 경우 본선 출전 역대 최고령 선수 기록도 갈아치운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였다. '9750만파운드(약 1550억원) 먹튀' 루카쿠는 이날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루카쿠의 A매치 골은 2021년 9월 체코전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루카쿠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최악의 플레이로 도마에 올랐고, 벨기에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벨기에의 신임 사령탑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은 데뷔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루카쿠가 연출한 작품이라 감회는 남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고인 모독' 논란 유난희, 손담비와 '홈파티'로 또 시끌…'이쁜 난희언니 하우스'
- 백종원 두 딸, 클수록 父 '붕어빵'...♥소유진과 밀착 데이트 인증샷
- [SC이슈]'이혼 후 컴백 준비' 한그루, 확 달라진 미모에 성형설? 얼마나 예뻐졌으면…
- [SC이슈]유혜원, '승리 열애설'엔 침묵하면서 '악성 댓글'만 잡는다?(전문)
- '서정희 폭행' 서세원, 흰머리+수척한 얼굴…캄보디아서 목사 활동(연예뒤통령)[종합]
- "가스라이팅 당해 유서까지 썼다" 이민우, '충격' 26억 사기 피해 전…
- 이준 "멕시코서 8.1 강진 아비규환, 韓 뉴스 보도+母에 유언"(전참시…
- '면사포 쓴' 하니 ♥양재웅과 결혼 발표, 수줍은 예비신부→★들 축하 릴…
- 남보라 "보육원 승합차 선물 1년간 준비, 아픈 개인사 이겨내려 봉사"(…
- 임원희 '고졸 학벌' 폭로 "유재석·신동엽 서울예대 졸업 못해"(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