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3년차 완벽 케미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단체 포토와 무드 필름을 통해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에이핑크의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SELF(셀프)’의 단체 포토와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단체 포토와 무드 필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모습들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이 붙어 있는 벽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해 에이핑크 특유의 생기 발랄한에너지를 보여줬다.
‘13년차’다운 화기애애한 케미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함께 밝게 웃어보이는 에이핑크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냈다.
에이핑크는 다음달 5일 미니 10집 ‘셀프’로 컴백해 에이핑크 본연의 모습, ‘나 자신’의 존재감을 그대로 드러낼 예정이다. 신곡 ‘D N D(디 앤디)’는 ‘Do Not Disturb’, 즉 ‘방해금지’의 줄임말로 누구의 방해도 없이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보라는 ‘에이핑크표’ 희망 메시지를 담아냈다. NCT 드림,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등과 작업한 권덕근과 앤마리(Anne-Marie), (여자)아이들 등과 작업한 C‘SA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앞서 에이핑크는 14일 로고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프로모션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약 1년 2개월 만의 컴백을 본격화했다.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지난해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HORN(혼)’을 통해 음악방송 1위,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과시했다. 현재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로 아시아 5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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