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소리 나는 '더 글로리' 박연진 단독주택...시세는 얼마?

오서연 2023. 3. 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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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학교 폭력 피해자가 성인이 된 후 가해자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더 글로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극 중 학폭 가해자 박연진(배우 임지연)이 사는 단독 주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극 중 박연진은 기상캐스터로 일하며 제평건설 사장 하도영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2층짜리 고급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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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 2015년 신축된 2층 주택
"작년 주택 공시가 현실화율 53.5% 감안하면 7억 원 추산"

유년 시절 학교 폭력 피해자가 성인이 된 후 가해자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더 글로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극 중 학폭 가해자 박연진(배우 임지연)이 사는 단독 주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극 중 박연진은 기상캐스터로 일하며 제평건설 사장 하도영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2층짜리 고급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 단독주택 외관은 깔끔한 흰색과 나무색으로 되어 있고, 남쪽으로 큰 창문이 있습니다.

부동산 미디어 플랫폼 땅집고에 따르면, 박연진과 하도영의 집은 경기 화성시 소재로, 1~2층짜리 단독주택이 밀집해있는 남양읍 활초리에 들어서 있습니다.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집은 2015년 9월 신축됐고, 용도상 계획관리지역인 722㎡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07.44㎡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건폐율 20.44%, 용적률 28.3%를 각각 적용받으며, 주차는 2대까지 가능합니다.

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 따르면, 이 주택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3억 57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7년간 공시가는 매년 1월 기준으로 ▲2016년 3억 3,700만 원 ▲2017년 3억 3,500만 원 ▲2018년 3억 3,800만 원 ▲2019년 3억 5,600만 원 ▲2020년 3억 4,100만 원 ▲2021년 3억 4,500만 원 등을 기록했습니다.

땅집고는 "2022년 단독주택 공시가 현실화율이 53.5%였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시세는 7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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