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녀 이야기…연극 '소담씨의 이별견문록', 4월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극 '소담씨의 이별견문록'이 오는 4월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제주 소녀인 소담을 주인공으로 제주도의 전통 가옥이 사건의 배경이 되며 가족과의 상처를 다룬다.
부동산 이슈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된 작품으로 제주도 태생의 박용준 작가가 썼다.
극 속에 제주도 방언을 적극 활용하며, 설화 속 도깨비의 등장으로 현대극과 전통극의 경계를 넘나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연극 '소담씨의 이별견문록'이 오는 4월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제주 소녀인 소담을 주인공으로 제주도의 전통 가옥이 사건의 배경이 되며 가족과의 상처를 다룬다.
부동산 이슈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된 작품으로 제주도 태생의 박용준 작가가 썼다. 남승주 연출이 전체 각색했다. 극 속에 제주도 방언을 적극 활용하며, 설화 속 도깨비의 등장으로 현대극과 전통극의 경계를 넘나든다.
소담 역에는 배우 이성숙과 조민정이 출연한다. 아버지와 삼촌 역은 강민석과 강우람이 각각 맡았고, 도깨비 역에는 김거성, 윤종서가 나선다.
연출을 맡은 컴퍼니 연결 대표 남승주는 "회피에서 나오는 치유는 잠시 고통을 쉬어가는 것이다. 직접 마주하고 이겨내는 힘이 결여돼 있는 현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