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신화' 고든 무어 인텔 창립자 94세로 별세

김민경 기자 2023. 3. 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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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공동 창립자인 고든 무어가 24일(현지시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무어가 하와이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고인은 1965년 반도체 집적도가 약 2년마다 2배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을 제시한 인물이다.

이를 토대로 수십 년 동안 컴퓨팅 성능의 꾸준한 상승을 예측하면서 반도체 산업의 선구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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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창립자 고든 무어/사진=인텔
[서울경제]

인텔 공동 창립자인 고든 무어가 24일(현지시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무어가 하와이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고인은 1965년 반도체 집적도가 약 2년마다 2배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을 제시한 인물이다. 이를 토대로 수십 년 동안 컴퓨팅 성능의 꾸준한 상승을 예측하면서 반도체 산업의 선구자로 불린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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