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현우 "임금 이창 역 위해 8~9kg 감량"

사진=싱글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현우가 '꽃선비 열애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5일 싱글즈는 SBS '꽃선비 열애사'에서 임금 이창 역으로 활약한 현우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현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다채로운 컷들을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꽃선비 열애사'의 이창 캐릭터를 준비한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현우는 "이창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체중을 8~9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다정다감한 역할을 많이 했고 캐릭터의 극 중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외모 탓에 걱정을 많이 했다"며 "옥좌에 대한 열망으로 형제를 죽이고 임금에 오른 역할이라 냉혈하면서도 불안정한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현우의 화보는 싱글즈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