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스승’ 인맥 활용한다…첼시, 월드컵 스타에게 확고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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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 중 한 명인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가 첼시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엔조 페르난데스와 가까운 맥 앨리스터의 영입에 확고한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 앨리스터는 첼시의 포터 감독이 올여름 전력 보강을 위해 점찍어놓은 선수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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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 중 한 명인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가 첼시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엔조 페르난데스와 가까운 맥 앨리스터의 영입에 확고한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맥 앨리스터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다. 아르헨티나 주전 미드필더로 6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결승전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프랑스를 상대로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며 아르헨티나 공격의 활로를 물색하는가 하면 앙헬 디 마리아의 추가골을 만들어 내기까지 했다.
첼시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보도에 따르면 맥 앨리스터는 첼시의 포터 감독이 올여름 전력 보강을 위해 점찍어놓은 선수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맥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엔조가 맥 앨리스터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호흡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포터 감독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그를 지도하기도 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엔조와 포터 감독 덕분에 첼시는 맥 앨리스터가 협상에서 어떤 것을 원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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