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임기 10개월 남기고 사의 표명

신새롬 2023. 3. 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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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약 10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어제(24일) 국토교통부에 다음 달 말에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인 김 사장은 2021년 2월 인천국제공항 사장에 취임했으며, 임기는 내년 2월 1일까지입니다.

김 사장은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내달 경영 평가 후 용퇴하겠다"며, "구체적인 입장은 다음 주 중 밝히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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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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