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메이크업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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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셔를 아직도 볼에만 바르나요? 요즘은 일명 숙취 메이크업이라 불리는 언더 아이 블러셔가 대세다.
숙취 메이크업을 트렌디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눈 바로 아래 다크서클 라인을 따라 채도가 높은 핑크 블러셔를 바른 최예나와 브라운 빛이 도는 코럴 블러셔를 눈 밑에서 눈꼬리까지 연결해 바른 르세라핌 김채원의 룩을 참고하자.
또 눈꼬리부터 시작해 눈 밑, 광대뼈 부위까지 넓게 붉은 톤의 블러셔를 바른 스테이씨 시은의 룩은 숙취 메이크업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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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셔를 아직도 볼에만 바르나요? 요즘은 일명 숙취 메이크업이라 불리는 언더 아이 블러셔가 대세다.
2015년 일본에서 시작돼 한국에서도 유행했고, 최근 대세 여자 아이돌들이 다시 숙취 메이크업의 매력에 푹 빠졌다. 숙취 메이크업을 트렌디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눈 바로 아래 다크서클 라인을 따라 채도가 높은 핑크 블러셔를 바른 최예나와 브라운 빛이 도는 코럴 블러셔를 눈 밑에서 눈꼬리까지 연결해 바른 르세라핌 김채원의 룩을 참고하자. 또 눈꼬리부터 시작해 눈 밑, 광대뼈 부위까지 넓게 붉은 톤의 블러셔를 바른 스테이씨 시은의 룩은 숙취 메이크업의 정석. "눈 밑 애굣살의 앞머리 음영이 생기는 부분부터 광대뼈 위를 감싸 귓불 방향으로 넓게 펴 바르고, 눈꼬리 언더 라인부터 광대뼈 위까지 연결시켜주세요." 에이바이봄 정은우 부원장은 통통하고 넓은 블러셔 브러시를 사용하면 색감 조절이 한결 쉬워진다고 조언한다.
자칫 잘못하면 얼굴이 길어 보이거나 커 보일 수 있으니 블러셔가 코 밑으로 내려가거나 눈꼬리 끝까지 퍼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 넓은 면적을 칠하되 그러데이션은 필수. 눈에서 멀어질수록 색이 은은해야 무서워 보이지 않는다. "형광 핑크빛 컬러를 눈 밑에만 터치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이 되도록 바르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시크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눈 밑 중앙부터 눈꼬리 라인까지 브라운이나 베이지 계열 컬러를 일자로 떨어지게 바르지 말고, 페이스 라인 바깥으로 살짝 퍼지도록 사선으로 터치하세요." 메이크업 초보자라면 블렌딩이 쉽고 색감도 잘 표현되는 크림 타입 블러셔를 추천한다는 에이치밍 다혜 부원장의 꿀팁도 놓치지 말 것.
사진제공 구찌뷰티 더샘 데코르테 디어달리아 뽀아레 샬롯틸버리 스쿠 시세이도 피브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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