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차관 8천만 달러 만기 도래…정부 "상환해야"

지성림 2023. 3. 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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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어제(24일)자로 2007년 북한에 제공한 8,000만 달러 상당의 경공업 원자재 차관 원리금의 최종 상환 만기일이 도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북한이 2007년부터 2008년 초까지 초년도 상환분을 현물로 변제한 것 외에 추가 상환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상환 촉구 통지에 무반응으로 일관하며 최소한의 성의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상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라"고 강력 촉구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

#대북차관 #경공업_원자재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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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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