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BTS 지민'… 아이튠즈 전세계 111개 지역서 돌풍

지민이 솔로 앨범으로 주요 음원 차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25일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표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1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라이크 크레이지'의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여러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상위권에 올랐는데, 25일 9시 기준으로는 무려 1032만뷰를 넘어섰다.

'페이스'는 25일 오전 9시까지 스페인, 멕시코, 그리스 등 전 세계 6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도 등재됐다.

앨범의 선공개 곡 '셋 미 프리 파트2'의 경우 24일(현지시각) 발표된 최신 영국 오피셜 차트(3월24~30일 집계)에서 '톱 100' 차트 30에도 포함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민은 지난 24일 멜론 스테이션 내 하이브 전용 프로그램 'HYBE LABELS'에 출연, 새 앨범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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