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와 결별만 한다면…토트넘, ‘백수’ 된 나겔스만에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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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갑작스럽게 백수가 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원하고 있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겔스만 감독을 해임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27일부터 훈련을 지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약 2년 만에 뮌헨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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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토트넘이 갑작스럽게 백수가 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원하고 있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겔스만 감독을 해임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27일부터 훈련을 지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약 2년 만에 뮌헨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코치진도 팀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승점 52)은 올시즌 선두를 달리다 지난 20일 레버쿠젠전에서 1-2로 패하며 리그 2위로 떨어졌다. 선두 도르트문트(승점 53)와 격차는 승점 1에 불과하다.
다만 뮌헨은 DFB 포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 있어, ‘3관왕’의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뮌헨은 전격적으로 칼을 빼들었다.
이러한 상황을 토트넘이 지켜보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마찰을 빚고 있다. 콘테 감독은 A매치 휴식기가 시작되자마자 고향 이탈리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결별이 유력하다. 차기 감독 리스트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루이스 엔리케 등이 거론됐다.
나겔스만이 매물로 나오면서 토트넘의 기류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토트넘은 과거에도 나겔스만 선임을 검토한 바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나겔스만의 팬이다. 기회가 온 만큼 새 감독으로 나겔스만을 선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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