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뉴진스 기록도 깼다! 美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최단기간 진입

이정혁 2023. 3. 25.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지난달 24일 발매한 첫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 'Cupid'로 무려 세 개의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이 중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Billboard Bubbling Under Hot 100) 진입은 케이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기간 내에 이뤄진 것으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케이팝의 기록을 새로 쓰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Billboard Bubbiing Under Hot 100) 차트'에 최단 기간에 오른 케이팝 걸그룹이 됐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지난달 24일 발매한 첫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 'Cupid'로 무려 세 개의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 (Billboard Global 200) 106위,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Billboard Bubbiing Under Hot 100) 12위,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Billboard Emerging Artists) 20위다.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 오로지 글로벌 팬들의 '입소문' 만으로 일궈낸 차트 인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특히 이 중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Billboard Bubbling Under Hot 100) 진입은 케이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기간 내에 이뤄진 것으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케이팝의 기록을 새로 쓰게 됐다. 이전까지 차트 최단 기간 진입 걸그룹은 뉴진스로 'Ditto'를 통해 데뷔 156일만에 차트 인에 성공한 바 있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그보다 30일 이상 빠른 123일만에 차트 12위에 오르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처음 빌보드에 진입한 것은 지난 7일이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Billboard World Digital Song Sales(week of March 11, 2023)) 3월 11일 주간 8위를 기록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110일 만에 빌보드 차트 인에 성공한 걸그룹이 됐다. 이는 여타 4세대 아이돌 사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다.

순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성과는 더욱 놀랍다.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Billboard Bubbiing Under Hot 100) 차트'에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보다 높은 순위에 있는 팀은 단 11팀 뿐이다. 칼리 우치즈(Kali Uchis),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트와이스 등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아티스트들이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최애곡 '아기상어' 다음 순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 보다도 위다.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들이 입성하는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Billboard Emerging Artists) 차트 20위를 기록한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음악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입지까지 만들어 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제 데뷔 100일이 조금 지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보여주는 음악적 세계는 놀랍기만 하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이제 자신들의 기록은 물론, 케이팝의 기록까지 새롭게 써내려가는 그룹이 됐다. 이미 국내 리스너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은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또 어떤 성과를 이뤄내며 해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낼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