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19도

오서연 2023. 3.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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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동부·강원 영서 남부·충청권 내륙·남부지방 비 소식
아침 최저 2~10도·낮 최고 11~19도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길을 걷고 있다. /사진=MBN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경기 남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 경기 남동부·충청권 내륙·남부지방 5mm 내외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0도, 낮 최고 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습니다.

일부 중부 지역과 대부분 남부 지역은 기존에 잔류한 황사에, 대기 상층을 통한 황사가 추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청권·광주·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울러, 경남·제주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4.0m, 남해 1.5∼4.0m로 예상됩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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