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日 정식 데뷔 ‘글로벌 도약’
그룹 빌리(Billlie)가 일본에서의 데뷔를 알렸다.
빌리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통해 오는 5월 17일 데뷔 싱글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 발매 소식을 알렸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명으로, 미국 ‘TIME’, ‘NYLON’,‘Billboard’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2022 최고의 K-POP’으로 선정한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다. 이 곡의 메인 댄서인 츠키 직캠은 유튜브 조회수 1200만 뷰를 넘기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데뷔 싱글에는 빌리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의 시작을 알린 첫 미니앨범의 수록곡 ‘에브리바디스 갓 어 시크릿(everybody’s got a $ECRET)’ 일본어 버전과 각 버전의 Instrumental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의 데이터 솔루션에서 제공한 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빌리는 20대 이하 여성 네티즌이 검색한 K-팝 걸그룹 중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매체 ‘크랭크인’의 칼럼에서도 ‘2023년 주목할 한국 그룹’ 중 하나로 꼽혔다. 빌리는 데뷔 싱글 발매일에 맞춰 미니 라이브를 비롯, 대면 팬사인회, 사진 촬영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빌리는 오는 28일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에 앞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청량한 분위기 속 카메라와 일일이 눈맞춤을 하는 빌리 멤버들의 모습이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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