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택 안양시 의회 부의장, 지방정치 '2023 파워리더 대상'

음 부의장 시상식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양시 의회 유일한 3선 의원인 음 부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다양한 정책개발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긴급 예산 편성 지원 등 사회적 안전망 보강 등 다양한 지역발전 추진 및 관심과 역량 발휘가 이번 수상에 주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음 부의장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지속해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헌신적인 노력과 확고한 경영혁신·기술개발 등으로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한국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매년 의정, 행정, 의회, 국가공헌, 사회공헌, 미래 경영, 고객만족, 혁신 기술, 혁신경영, 교육, 의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각계각층의 추천을 통해 파워리더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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