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임종룡號 출범 “잘못된 관행 혁신”
이병훈 2023. 3. 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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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임종룡(사진)호(號)의 새로운 닻을 올렸다.
우리금융은 2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임종룡 신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임 회장은 우리금융 최고경영자(CEO)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이임식 후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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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서 대표이사 최종선임
우리금융지주가 임종룡(사진)호(號)의 새로운 닻을 올렸다.
우리금융은 2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임종룡 신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임 회장은 우리금융 최고경영자(CEO)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이임식 후 자리에서 물러났다.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조직에 부족하거나 잘못된 관행이 있는 분야는 과감한 혁신을 지속하겠다”며 새로운 기업문화 정립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증권·보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비금융 분야에서도 새 미래먹거리를 찾는 등 그룹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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