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피크닉…'공원탐험' 운영

이병희 기자 2023. 3. 25.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은 다음 달부터 경기도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원탐험 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원탐험 피크닉'은 야외 조각공원에서 10점의 대표 작품을 감상하고, 활동 키트의 미션 카드를 풀어보면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미술관이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대표 교육프로그램 '공원탐험'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뮤지엄지원단에서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4월1일부터 5월28일까지 사전예약으로 운영

공원탐험 피크닉(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은 다음 달부터 경기도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원탐험 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원탐험 피크닉'은 야외 조각공원에서 10점의 대표 작품을 감상하고, 활동 키트의 미션 카드를 풀어보면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피크닉 세트를 대여한 뒤 화랑유원지 내에서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며 자신만의 공원 탐험을 경험하게 된다. 피크닉 세트는 바구니를 비롯한 감성매트, 테이블, 비누방울, 거울, 명화 포스터 등 다양한 소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뮤지엄지원단에서 뮤지엄 방문의 새로운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커뮤니티파크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경기도미술관이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대표 교육프로그램 '공원탐험'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뮤지엄지원단에서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것이다.

뮤지엄지원단은 앞으로 뮤지엄별 다양한 체험존, ESG 팝업스토어 등 뮤지엄 안팎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뮤지엄 관람객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공원탐험 피크닉'은 4월1일부터 5월28일까지 오전 11시·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