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내달 8∼9일 유달산 봄축제…'이순신의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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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유달산 봄축제가 4월 8일부터 이틀간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유달산 꽃과 함께 4월의 신록이 어우러진 봄 정취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유달산 봄축제를 내년부터는 이순신 수군문화제와 융합해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축제에서 이순신 및 수군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시는 설명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유달산 둘레길 걷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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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 유달산 봄축제가 4월 8일부터 이틀간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유달산 꽃과 함께 4월의 신록이 어우러진 봄 정취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유달산 봄축제를 내년부터는 이순신 수군문화제와 융합해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축제에서 이순신 및 수군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시는 설명했다.
봄축제는 정명여고 학생들이 꾸미는 4·8 만세운동 플래시몹과 시민화합 퍼레이드로 막이 오른다.
대표 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유달산 둘레길 걷기다.
계묘년 토끼해에 맞는 '흑토끼를 찾아라'와 이순신 수군 문화 연계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재조명하고 위기 극복의 지혜를 배우는 문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유달산 일주도로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과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청년층, 가족단위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5일 "안전하고 청결한 축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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