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과 국제 테러집단 간 승부,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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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핵잠수함을 소재로 한 소설 '얼티밋 워리어'가 출간됐다.
천재 과학자가 한국형 핵잠수함을 만들고 이 잠수함이 한국 무역선을 괴롭히는 악명높은 해적단을 격파하면서 국제적 유명세를 탄다.
공동 저자들은 "하이테크 기술전쟁과 관련 국제테러리스트와 한국형 핵잠수함이라는 썼을 뿐 다른 의도는 없으니 지나친 정치, 군사적 해석을 경계한다"면서 "일류 선진국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켜내기 위해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하이테크 기술개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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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핵잠수함을 소재로 한 소설 ‘얼티밋 워리어’가 출간됐다. 독서클럽과 함께 만든 공동 창작물이다.
책은 한국형 핵잠수함인 ‘얼티밋 워리어호’의 기술을 탈취하려는 세력과 이에 맞서 싸우는 애국 세력이 벌이는 승부에 관한 이야기다. 천재 과학자가 한국형 핵잠수함을 만들고 이 잠수함이 한국 무역선을 괴롭히는 악명높은 해적단을 격파하면서 국제적 유명세를 탄다. 태평양에서 벌어진 림팩 훈련에서도 압도적인 전력을 선보인다. 국제적인 카이저 펀드가 여기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아랍계 자본과 러시아 마피아가 결탁해서 설립한 사모펀드는 핵심 기술을 탈취하기 위해 미인계, 해킹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하지만 실패한다. 끝내 카이저 펀드가 꺼낸 카드는 적대적 인수·합병(M&A). 소설 속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 사건 모든 것들이 허구지만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들처럼 느껴진다.
저자는 찰리와 하이파이브다. ‘찰리’는 필명이고, 하이파이브는 이 소설의 발간에 도움을 준 독서클럽이다. 찰리는 여러 금융 관련 서적을 저술한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하이파이브는 금융전문가, 학생, 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된 독서클럽이다. 공동 저자들은 “하이테크 기술전쟁과 관련 국제테러리스트와 한국형 핵잠수함이라는 썼을 뿐 다른 의도는 없으니 지나친 정치, 군사적 해석을 경계한다”면서 “일류 선진국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켜내기 위해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하이테크 기술개발”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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