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소프라노 황신녕 귀국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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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녕은 25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치고 마련한 이번 독창회에서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드뷔시의 '잊혀진 노래', 도니체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침묵은 밤을 덮는다' 등을 들려준다.
조중혁은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로이터의 '횔덜린의 시에 의한 3개의 가곡',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어디로, 어디로, 어디로 갔나 내 청춘'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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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소프라노 황신녕 귀국 독창회 = 소프라노 황신녕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30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황신녕은 25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치고 마련한 이번 독창회에서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드뷔시의 '잊혀진 노래', 도니체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침묵은 밤을 덮는다' 등을 들려준다.
한양대를 거쳐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스위스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 등에서 수학한 황신녕은 현재 한양대에 출강하고 있다.
▲ 테너 조중혁 독창회 = 테너 조중혁의 독창회가 오는 31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조중혁은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로이터의 '횔덜린의 시에 의한 3개의 가곡',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어디로, 어디로, 어디로 갔나 내 청춘' 등을 들려준다.
연세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한 조중혁은 독일과 스위스를 중심으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 피아니스트 이진영 독주회 = 피아니스트 이진영이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다양한 변주곡들'(Various Variations)이라는 제목의 독주회를 연다.
고전을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독주회는 모차르트 소나타 11번을 시작으로, 베토벤의 '32개의 변주곡', 하이든의 '안단테와 변주곡', 바흐-부조니 '샤콘느' 등을 들려준다.
이진영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공부하고 연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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