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미호강·응천 수생태계 복원"…용역 시행

전창해 2023. 3. 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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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지역을 관통하는 미호강과 응천의 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역에는 삼성면 천평리∼대소면 삼호리 구간 미호강과 생극면 도신리∼신양리 구간 응천의 현황 파악, 복원의 필요성, 복원 방향, 생물의 다양성 확대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미호강과 응천의 복원 계획 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세부 사업에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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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역을 관통하는 미호강과 응천의 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미호강·응천 수생태계 복원계획 위치도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군은 1억8천여만원을 들여 내년 초까지 복원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용역에는 삼성면 천평리∼대소면 삼호리 구간 미호강과 생극면 도신리∼신양리 구간 응천의 현황 파악, 복원의 필요성, 복원 방향, 생물의 다양성 확대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미호강과 응천의 복원 계획 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세부 사업에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호강과 응천이 사계절 맑은 물이 흐리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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