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6‧25 참전 고 김평존 일병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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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우고 전사한 고(故) 김평존 일병의 유가족인 조카 김두열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고 김평존 일병은 1950년 11월15일 당시 20살의 나이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고 김평존 일병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70년만에 유가족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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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우고 전사한 고(故) 김평존 일병의 유가족인 조카 김두열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고 김평존 일병은 1950년 11월15일 당시 20살의 나이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그리고 다음해 춘천~가평지구 방어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고 김평존 일병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70년만에 유가족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유가족 김두열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명예를 잊지 않고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아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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