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배우 닮았네""아냐, 더 잘생겨"…최우식 실물 본 외국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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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33)이 실물 칭찬을 받았다.
남자 손님은 주문받는 최우식을 보더니 앞에 앉은 여자 손님에게 "저 젊은 남자는 거기 나온 배우랑 닮았다. 우리 멕시코 시티에서 봤던 영화"라고 말했다.
여자 손님은 "그러네. 닮았다. 그런데 진짜 그가 아니겠지"라며 영화 속 인물이 최우식 본인은 아닐 거라고 예상했다.
그러자 여자 손님은 "이 사람이 더 잘생겼다"며 최우식의 실물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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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33)이 실물 칭찬을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식당을 찾은 두 남녀 손님이 최우식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손님은 주문받는 최우식을 보더니 앞에 앉은 여자 손님에게 "저 젊은 남자는 거기 나온 배우랑 닮았다. 우리 멕시코 시티에서 봤던 영화"라고 말했다.
여자 손님은 "그러네. 닮았다. 그런데 진짜 그가 아니겠지"라며 영화 속 인물이 최우식 본인은 아닐 거라고 예상했다.
남자 손님은 "어떤 영화에 출연했는지 궁금하다. 그는 그 가족의 젊은 청년을 닮았다"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언급했다.
그러자 여자 손님은 "이 사람이 더 잘생겼다"며 최우식의 실물에 감탄했다. 남자 손님도 "어쩌면 영화에서는 잘생기지 않게 연출한 걸 수도 있다. 가족 간의 격차를 보여주려고 했으니까"라고 분석했다.
1990년생인 최우식은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했다. 드라마 '호구의 사랑'(2015), '쌈, 마이웨이'(2017), '그 해 우리는'(2021) 등과 영화 '부산행'(2016), '마녀'(2018), '기생충'(2019) 등에 출연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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